궁금증 연구소

안중 선희네집

안녕하세요. 궁금증연구소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안중 맛집 선희네 집"입니다.

 

대학동창을 만나러 평택시 안중읍을 방문했습니다. 오랜만에 소주에 삼겹살을 먹고 싶어서 주변을 돌아보던 중 사람이 바글바글한 가게가 있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가게 이름은 선희네 집입니다. 특이하게 오픈 17시 마감 00시에 하는 가게로 딱 7시간만 오픈합니다.

선희네집 메뉴판

 

선희네 집 메뉴판입니다. 제주산 급랭 삼겹살 180g에 8500원, 미국산 냉동우삼겹 180g에 7500원입니다.  가격이 꽤 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기는 먹어봐야겠지만~ ㅎㅎ

 

 

급냉 삼겹살

저희는 급냉삼겹살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고기는 살짝 얇은 편이고요. 맛은 괜찮았습니다. 

 

선희네집

 

사람은 많더라고요. 곁눈질도 봤는데 냉동삼겹살을 많이 드시는 거 같았습니다.

 

 

선희네집 출입구 이벤트

인테리어는 약간 오래된 선술집 느낌이 나는 나무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SNS 이벤트가 있어서 인스타그램이나 페북, 블로그에 올려주면 주류나 음료 1병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선희네집 밑반찬

 

밑반찬이 푸짐하고 정갈하게 나옵니다. 옛날 소시지 반찬은 깨알 같네요 ㅎㅎㅎ 개인적으로는 고추냉이를 좋아해서 밑반찬으로 고추냉이가 나오는 게 좋더군요

 

선희네집 삼겹살

 

삼겹살 맛은 특별한 것 없는 그 맛입니다. ㅎㅎ 그런데 이 집 서비스가 참 좋아요. 젓가락을 제 동창이 3번이나 떨어 뜨렸는데..(취해서 그랬는지..) 그때마다 보고 계시고 바로바로 가져다주시고, 고기도 구워주십니다. 된장찌개도 서비스로 주셨어요~~ ^^( 밥 먹느라.. 된 찌는 못 찍었는데 맛있었어요)

 

 

볶음밥

고기 다 먹고 살짝 남기면 볶음밥이 더 맛있어요. 이거 진짜 JMT입니다...ㅠㅠ 불맛이 나요. 저는 삼겹살은 그냥 평범했는데 볶음밥 먹으러 한번 더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안중에서 고기 드실 일 있으시면 선희네 집 추천드립니다.

 

 

선희네집 동영상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