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와 마가린의 차이는?

치즈 IS 뭔들~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뭘말이냐고요?

치즈는 언제나 옳다는 말입니다.~~  

헤헤 제 기준에서요.

느끼해서 싫어하는 분들도 많지만, 수많은 음식에

치즈가 추가되면 풍미가 살아나고 그 고소한 맛에

뇌속의 구석구석이 찌릿해지는 기분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어릴때 엄마가 간장+달걀+ 에 첨가해 주던 마가린 이란 녀석도

비슷하게 생겼는데, 두녀석은 무슨 차이점이 있는 것일까?

이름하여,

버터란 마가린은 차이가 무엇인가???

음.. 태생이 문돌이인 저는 전혀 감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아보았습니다.

우선 버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 사진은 버터일까요? 마가린일까요? ㅎㅎ

버터는 휘젓는 우유 나 크림으로 만든 유제품입니다. 휘젓는 과정은 버터 지방 (고체)과 버터 밀크 (액체)를 분리합니다. 우리가 가장 자주 구매하는 버터는 소의 우유로 만들어 지지만 양, 염소, 야크 또는 버팔로의 우유로 만든 다른 품종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옅은 노란색이지만 버터는 동물의 식단에 따라 흰색에서 짙은 노란색까지 다양합니다. 그리고 핵심은 버터가 하나의 성분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집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과거 많은 사람들이 버터의 포화지방, 콜레스테롤이 건강에 위볗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만, 최근 연구에서는 유익하지도 해롭지도 않은 중립적이라는 입장이 많습니다.

마가린은 식물성 기름을 부분적으로 고체화시킨 제품입니다. 버터와 비슷한

맛을 내기 위해 기름, 물, 소금, 유화제, 우유 등이 첨가 됩니다. 버터와 달리 마가린

은 집에서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하지는 않습니다. 

마가린의 주요성분은 식물성 기름이므로 버터에 함유된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이

부족하며 다중 불포화 지방과 단일 불포화 지방 비율이 더 높습니다.

건강면에서 많은 영양 전문가들은 식물성 마가린이 버터에서 발견되는 

콜레스테롤과 포화 지방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당신에게 더 좋다고 말합니다.

마가린은 동물성 지방이 아니라는 점, 가격이 싸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그러나

식물성 기름을 수소화하는 과정에서 트랜스 지방이 생성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상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문돌이는 설명을 들어도 물음표가 머리속을 떠나지 않네요..ㅠ

문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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