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증연구소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2021년 개나리 진달래 개화시기"입니다.
아무래도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올해도 사람이 붐비는 벚꽃 명소를 찾기는 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봄이 되면 어김없이 피어오르는 개나리, 진달래를 보는 반가운 마음은 숨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올해 개나리, 진달래 개화시기를 알아보았습니다. 자료는 기상청과 웨더아이(www.weatheri.co.kr)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1. 개나리, 진달래 개화시기?
봄이 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꽃이 개나리와 진다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2021년 예상 개화시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서귀포가 3월 15일로 개나리를 가장 먼저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은 3월 24일로 개화 예상됩니다. 춘천은 4월이 되어서야 개나리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진달래의 개화시기는 개나리보다 조금 늦습니다. 서귀포, 부산은 3월 18일이고 이보다 앞서 여수가 3월 17일쯤 진달래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은 3월 23일 춘천은 역시 4월이 되어야 진달래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유명 진달래 군락지
(1) 북한산 국립공원
서울의 북한산은 유명한 진달래 군락지이다. 얼마나 유명하면 능선 이름이 진달래 능선이다. 백력공원지킴터에서 시작해 대동문까지 가는 코스가 1시간 정도면 진달래를 맘껏 즐기면서 등산할 수 있는 좋은 코스이다.
(2) 덕유산 국립공원
덕유산의 탐방코스 중 백련사에서 시작해 오수자굴을 거쳐 중봉으로 가는 코스는 진달래 군락을 볼 수 있는 좋은 코스이다. 특히 중봉 쪽에 펼쳐지는 덕유평전의 진달래 군락은 꼭 살펴볼만하다.
(3) 지리단 노고단 코스
지리산의 노고단 코스도 진달래를 보기에 아주 훌륭한 코스이다. 1시간 정도의 코스로 봄을 흠뻑 만끽할 수 있는 좋은 코스이다.
(4) 치악산 국립공원
강원도 원주, 횡성 등과 접하고 있는 치악산 국립공원 또한 진달래 군락지도 아주 유명한 곳이다.
(5) 기타
경기 - 이천 설봉산(394m) / 안성 서운산(547m) / 가평 명지산(1267m) / 동두천, 포천 소요산(559m)
인천 - 강화 혈구산(436m)
강원 - 춘천 삼악산( 604m) / 춘천, 화천 오봉산(779m) /
충청도 - 단양 도솔봉(1314m) / 영동 민주지산(1242m) / 청양 칠갑산( 561m)
경상도 - 창원 비음산(486m)
전라도 - 영암 월출산(809m)
3. 유명 개나리 군락지
(1) 서울 응봉산 개나리 축제
(2) 안양천 명학대교 개나리 군락지
(3) 임실 덕천리 개나리 군락지
이상 2021년 개나리, 진달래 개화시기와 대표 군락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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