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증 연구소

안녕하세요. 궁금증연구소 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코드스테이츠 문의 후기" 입니다.

 

데브옵스(Devops) 쪽을 한번 배워보고 싶어서,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을 알아보게 되었다. 보통 국비과정과 조금 다른거 같긴 한데, 실상은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기업과 연계가 되어 있다는데.. 그냥 죄다 광고성이고 실질적인 정보는 드물었다. 

 

혼자서 동네의 컴퓨터 학원 다니면서 개발공부 한지가 1년정도인데, 국비지원 과정(k디지털과정 포함)을 찾아보면서 느끼고 알게된점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1. 타이트한 교육과정

 

이번에 알아보면서 알게되었는데, 대부분의 교육과정이 9시 ~ 6시 까지 점심시간 제외 하루 8시간 정도 강의를 듣는 형태의 교육과정이었다.  내가 알아본 강의는 100% 온라인 강의 였다. 9-6 종일 투입되는 강의가 소화가 될지가 약간 의문이었다. 혼자 개발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점은 혼자 머가리 깨지듯 고민하고, 끙끙앓는 시간과 아주 실력있는 분(지금 다니느 동네학원 선생님)의 feedback이 내가 하는 공부에 있어서는 아주 중요했고, 효과가 있었는데, 해당 과정은

너무 배움(학)은 많고, 익힐시간(습)은 적어보였고, 실력있는분의 feedback 을 받을수 있는지(2번 참조) 여부도 불투명했다.

 

강의 커리큘럼
커리큘럼2

 

 

2. 강사정보 미흡

 

교육컨텐츠의 소비자 입장에서 학습자가 공부할 의지와 마음을 가졌다는 전제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럴듯한 커리큘럼보다는, 교육을 하는 교사의 역량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같은 내용이라도 누구에게 배웠느냐에 따라 내용에 대한 이해도나 심지어는 정확도의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느낀다. 적어도 나는 교육컨텐츠를 고를때 강사를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위 커리큘럼을 가르치는 분들이 어떤 경력과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했다.

 

개발을 실무에서 얼마나 하신분들이고, 어떤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실제로 가르치는 경험을 많이 하신 분인지 등이 궁금했다. 그래서, 코드스테이츠에 문의를 해보았다.

 

코드스테이츠 문의내용
문의내용2

 

음 요약하자면,

1. 자기들은 강사의 퀄리티 보다는 자기주도적학습(?), 커리어적 목표(?)가 더 중요하다.

2. (학원비는 1200만원이지만 공짜니까)hrd에 적힌 이름보고 대충 파악하세요.

3. 내가(코드스테이츠가) 고른 fantastic한 수강후기보고 좀 신청하십쇼!!

 

훈련비 1200만원..

 

3. 국비교육에 대한 여러 정보들..

 

음 강사정보를 이렇게나 알수 없는게 수상해서 국비교육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보았는데.. 뭐 현실을 알게되었다

 

출처-https://aprrr.tistory.com/215
출처---https://aprrr.tistory.com/215
출처---https://aprrr.tistory.com/215

 

음.. 이 영상에도 제가 느끼는 우려가 잘 나와있네요.

무튼... 무료교육과정도 잘 선택해서 들어야 시간낭비, 돈낭비 안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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