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인구수는? (2020년 7월 기준)
안녕하세요. 궁금증연구소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수원시 인구수"입니다.
2020년 7월 말 기준 자료로 수원시 자료를 참고로 작성했습니다.
수원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거대한 도시로 가장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는 도시입니다. 삼성전자 본사가 있어서 유명한 도시이기도 하고 정조의 화성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수원시의 인구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원시의 인구수는 2005년 100만 명을 시작으로 조끔씩 증가해 2019년 기준 123만 명 정도의 인구수를 보여줍니다. 2014년부터 꾸준히 증가해 오다 2019년에는 인구가 조금 감소했는데, 이는 수원시 인근 화성시 동탄으로의 인구유입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7월 기준 수원시의 동별 인구수를 보면 광교1동, 율천동, 정자3동,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의 인구수가 4만 명 이상으로 높은 것으로 나옵니다. 주로 광교신도시, 호매실 택지지구 등 새로운 주거단지 중심으로 인구수가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구별로는 영통구와 권선구의 인구수가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수원시의 인구이동을 살펴보면 2020년 7월 기준 전입보다 전출 수가 많은 것으로 나오며, 주요 전출은 도내에 몰려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호매실, 광교, 신 영통 같은 곳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설에 따른 주민들의 이동이 잦은 것으로 보이며 인근 신도시로의 도외 이동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수원시의 등록외국인 수는 팔달구가 가장 많은 14000명가량을 기록했으며 이는 대부분이 중국인 인구수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로 많은 외국인은 베트남 인구로 주로 장안구에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영통구에 많이 거주하는 미국인들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수원시 인구수는 젊은 층이나 고령층보다 20~50대의 인구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는 삼성을 비롯한 다양한 일자리로 젊은 인구의 이주 수요가 발생해서 그런 게 아닐까라고 개인적으로 예상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수원시의 구별 동별 인구수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장안구에서는 율천동의 인구가 19000명가량으로 가장 많았고 연무동이 8500명 정도로 가장 적은 인구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권선구 인구는 권선2동이 17252로 가장 많았고 입북동이 6153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팔달구의 1위는 20000명가량을 차지한 인계동이 1위 매교동이 3335명으로 꼴찌를 차지했습니다. 매교동은 많은 재개발로 인해 인구가 많이 줄었지만, 재개발이 완료되면 팔달구의 인구수를 견인하는 지역이 될 것 같습니다.
영통구의 1위는 역시나 광교1동이 차지했습니다. 무료 21000명가량의 인구수를 자랑합니다. 꼴찌는 매탄2동입니다.
이상 수원시 인구수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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