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증연구소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독도 토너 사용후기"입니다.
저는 얼굴에 기름기가 많고 학창 시절에는 여드름도 심하게 많이 나는 전형적인 지성, 여드름성 피부입니다. 그래서 한때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키엘의 토너 제품을 주로 썼었는데요. 그 덕에 피부가 많이 진정되고 좋아졌습니다. 문제는 키엘 화장품 가격이 너무 비싸서 ㅠㅠ 가성비가 괜찮은 제품을 찾아보았어요. 우선 제가 화장품 고를 때 참조한 커뮤니티는
"화해"라는곳이에요.
어플에서는 피부 타입별 화장품 순위를 볼 수 있는데요. 물론 이 순위가 100% 좋은 화장품 순위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13000명이나 리뷰를 달고 평점도 가장 높았고, 가성비도 괜찮아 보였기 때문에 한번 써봐야지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지성피부뿐만 아니라, 복합성, 건성, 여드름성 등 다른 피부 타입에서도 모두 1위 하는 제품이라서 믿음이 좀 생겼어요. 써봐야지 써봐야지 하다가 코스트코를 갔다가 우연히 독도 토너를 팔고 있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리뷰를 쓸까 하다가 그래도 한 달 정도는 써본 후에 리뷰를 쓰는 게 좋을 거 같아 이제야 써보게 되었습니다.
제품 정식 명칭은 1025 독도 토너라는 제품이고요 라운드 랩이라는 곳에서 나온 제품입니다. 저는 350ml 두 개가 포함된 코스트코 판매 제품으로 구입했었고요. 그때 당시 가격은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네요 ㅠㅠ
쿠팡에서는 500ml 제품으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네요. 쿠팡 구매 바로가기<<
독도 토너는 독도의 날을 기념해서 라운드 랩에서 프로젝트식으로 만든 토너인데 프로젝트 제품이 이렇게 대박이 나다니 대단하네요. 저는 화장품이 안 맞으면 얼굴 가려움증이 굉장히 심해서 화장품을 좀 많이 가려서 구입하는 편인데요. 독도 토너를 쓰면서 느낀 첫인상은 "물 같다"는 점이었습니다. 보통 토너를 바르면 화장품 특유의 화한 느낌이라든지 향이 있는데요, 독도 토너는 무향 무취에 그런 느낌도 없어서 그냥 물로 세수한 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과 조금 다른 점이라면 조금 미끌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토너 바르면 굉장히 촉촉하고 미끈거리는 촉감이 있습니다. 제가 조금 민감한 편인데 자극은 거의 느끼지 못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르면 어느 정도 보습감이 생겨서 건조한 느낌도 없다고 합니다.(어머니가 며칠 써보시더니 말씀해주신 후기)
뭐랄까 옷으로 치면 데일리로 매일 입는 무난한 청바지나 무지 티 같은 느낌의 화장품입니다. 뭔가 엄청나게 특징적이거나 화려하진 않지만 매일매일 기본적인 피부를 정돈하고 정리하는 기본 item 느낌입니다. 뭐 기본을 무시하는 분들이 많지만 무엇이든 기본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떤 피부톤이든 요 제품으로 기본 토너를 발라주고 세팅하면 아주 좋습니다. 더불어 가성비도 훌륭해서 키엘쓰다가 피부 좀 많이 좋아졌을 때 대용품으로 써도 괜찮은 느낌입니다. 좋은 토너를 찾는 분들에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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