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증연구소 에요~😁😁
오늘 포스팅 주제는 "푸라닭 치킨"입니다!!
저도 오늘 처음 들은 치킨이에요. 카페에서 열심히 이베이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동생에게 카톡이 옵니다~
동생 曰 "푸라닭 치킨에서" 블랙 알리오 한 마리, 매드 갈릭 한 마리~ 올 때 좀 찾아와 줘~!! "아 녀석 월급 받아서 치킨 한턱 쏘려나 보다!?...." 혼자서 김칫국 한 사발 드링킹 한 후에 치킨 찾으러 30분쯤 뒤에 갔더니.. 계산을 하라네요...ㅠ 헉..
치킨 얻어먹는 방법도 가지가지입니다. 기분이 좀 그랬지만.. 시원하게 계산해주고 치킨을 들고 쭐래쭐래 집으로 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음식점에 사람이 없다고 했는데... 푸라닭 치킨에는 사람이 미어터지더군요. 걱정은 되지만.. 치킨 먹을 생각에 쿨하게 나왔습니다. 푸라닭 치킨 포장해서 받고 처음 느낀 점.. 포장지가 무지 고급지네요. 일반 비닐봉지가 아니라, 천 재질의 포장재를 받았습니다.
저는 메뉴에 머가 있는지도 모르고, 동생이 치킨 치킨을 들고 왔기 때문에, 오늘 먹어본 두 가지 치킨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도록하겠습니다. 두가지 치킨은 블랙 알리오 치킨이랑 갈릭치킨입니다. 갈릭치킨은 타 브랜드에서도 몇 번 먹어봤던 거 같은데, 블랙 알리오는 오늘 처음 먹어봤습니다. 비주얼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길 ㅎㅎㅎ😙
치킨 두 마리 구성은 대략 이러하네요. 치킨 각 1마리에 치킨무 2개 콜라 2개 고추냉이 마요네즈(?) 소스 입니다. 전체적으로 포장재도 고급진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것은 치킨무~! 치킨무가 아주 싱싱하고 맛있었어요. 색깔도 일반적인 치킨무랑 다르게 샛노란것이 식감을 자극했습니다. 고추냉이 마요내즈 소스는 퍽퍽 살에 찍어먹으니 느끼함을 잡아줘서 좋았습니다. 저는 기존에 노랑 통닭을 자주 시켜먹었는데, 최근에 양이 좀 줄어서 혼자 실망 중이었는데, 푸라닭은 노랑 통닭에 비해 양이 적당히 많고 좋았습니다.
가격은 각 17900원씩이었고, 직접 들고 왔더니 배달비용이 빠지고 포장할인 들어갔네요~~ 치킨집 가까우면 귀찮긴 하지만 운동삼아 들고 오면 2000원 아낍니다.(개이득~ 😏)
맛은 배고파서 그런지 동생과 어머니 모두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동생과 어머니는 갈릭치킨이 더 맛있다고 했는데, 저는 블랙 알리오의 오묘한 맛이 더 좋았습니다. 색깔은 시커멓게 식욕을 없애는 비주얼인데 맛은 만족할만했습니다. 아 먹방 유튜버들 존경합니다.. 글로 쓰는 맛 표현도 이리 어려운 것을.. 그냥 맛있는 한약 맛? 같은 맛이었습니다. ㅋㅋㅋ
음 기존 치킨에 비교하자면 엄청 특이한 맛은 아니었고~ 어느 정도 평타는 가는 괜찮은 치킨으로 생각합니다.~~
가끔 시켜먹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이상 어설픈 리뷰 끝~ 😎😎
이상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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