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증 연구소 입니다.
오늘은 "임파선"을 주제로 생기는 궁금증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주변에서 임파선염이다 임파선이 부었다, 임파선 멍울이 생겼다는 말은 많이 하는데, 정작 임파선을 무엇이고, 어디에 붙어 있는 것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1. 임파선이란?
임파선의 또다른 명칭은 림프절이라고 합니다. 임파선은 쉽게 말하면 이물질을 걸러주는 거름망 역할을 하는 신체기관 입니다. 우리 체내에는 전신의 조직액을 정맥으로 보내는 림프관이라는 기관이 존재합니다. 임파선(림프절)은 이 기관내에 위치하여 인체내의 이물질을 걸러주는 면역기관입니다. 인간의 몸에는 약 500 ~ 600개 정도의 림프절이 있습니다. 림프절의 주요 위치는 목, 사타구니, 겨드랑이, 배 등이 있습니다.
2. 임파선의 증상
임파선염은 다양한 증상을 만듭니다. 증상은 주로 다양한 임파선의 위치 중 어디에서 염증이 발생했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주로 가장 많이 보는 것이 목 주위에 부으면서 발생하는 임파선염 입니다. 목 뿐만 아니라 겨드랑이, 사타구니가 부어오르는 임파선염이 있습니다. 두번째로, 콧물이나 열, 인후염 등의 비정상적인 호흡기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기로 쉽게 간과하기도 합니다. 또한 림프계가 막히면 사지가 붓는 증상을 보이기도 하고, 식음땀이 나기도 합니다. 임파선염은 암으로 발생하기도 하는데, 종양으로 인해 임파선이 붓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3. 임파선 붓는 이유
임파선은 다양한 이유로 붓습니다. 감기를 포함한 세균감염이나 바이러스가 임파선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단순히 바이러스가 들어온다고 임파선이 붓는 것은 아닙니다. 신체의 면역기능이 제대로 활성화 되어 기능한다면 임파선이 붓는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면역기능 저하로 감염에 대항하지 못하면 임파선을 붓는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백혈병, 림프종 등의 암을 포함한 각종 종양또한 림프절(임파선)이 붓는 이유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피로누적이나 스트레스를 과다하게 받을 경우 임파선이 부어 오를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의사에게 적절하게 진단받고 재빠르게 대처해야 합니다.
4. 임파선 부었을때 대처법
임파선이 부어올랐는데, 2주안에 붓기가 진정되지 않으면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침을 삼키기 어렵고, 열, 체중감소, 식은땀 등의 증세가 나타나도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붓기의 원인이 종양일 경우는 빨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한다면 임파선의 종양발견에 도움을 줍니다.
임파선이 부었을 때는 충분히 휴식을 취해주고 스트레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물을 많이 마셔주고, 꾸준한 스트레칭과 부은 림프선 부위에 적절한 마사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몸을 꾸준히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임파선 붓기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음식 중에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한 흑보리버섯, 효소 등을 꾸준히 섭취하면 신체내 찌꺼기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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