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 머스켓 효능 청포도와 차이 제철

샤인머스켓

안녕하세요. 궁금증연구소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샤인 머스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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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머스켓은 겉모습만 보면 청보도가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 씨 없는 포도입니다. 달콤하고 씹을 때의 향과 식감도 좋아서 저도 참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껍질을 벗기지 않고 통째로 섭취해도 되고 망고향도 나서 아주 맛있습니다. 단점은 사악한 가격이죠.😥😥 사실 샤인 머스켓이 비싼 이유는 손이 많이 가는 재배과정 때문에 인건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단점이라기보다는 농부의 피땀에 대한 대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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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단점은 원산지라고 할 수 있을까요? 하하.. 사실 샤인 머스켓은 1980년대 후반 일본에서 종자 교배를 통해 인공적으로 개발되어 2000년대에 들어 상용화된 품종입니다. 보통 해외에서 품종 등록을 한 종자를 쓰려면 로열티를 지불해야 하는데요, 샤인 머스켓의 경우 해외 등록 시기를 놓쳐 일본에 로열티 지불을 하지는 않아도 됩니다.(일본의 억울함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ㅋㅋㅋ) 그리고, 현재는 국내에서 개량한 샤인 머스켓을 재배하여 수출도 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효자 농산물이 되었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많이 드시면 됩니다.( 흑흑... 저는 가격 때문에.. 자주는 못 먹어요)

샤인머스켓 묘목

포도같이 당도가 깊은 과일의 당도를 측정하는 단위를 "브릭스"라고 합니다. 1 브릭스는 100그램의 용매에 1그람의 포도당이 들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즉, 브릭스 수치가 높을수록 더 당도가 높은 과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샤인 머스캣의 당도는 20 브릭스 정도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많이 먹는 포도보다 4~5 브릭스 정도 더 높습니다. 하도 달고 맛있다길래 저도 쿠팡에서 적당한 놈으로 골라서 먹어봤는데요. 음 가격 대비 가성비는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그래도 맛은 확실이 있어요. 계속 씹고 있으면 망고향 비슷한 게 피어 올라와서, 왜 망고 포도라고 불리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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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머스켓과 외견상 많이 비교되는 것이 청포도입니다. 사실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둘이 외견상 크게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비슷하게 생겼더라고요. 그런데 맛에서는 차이가 많이 나는 게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청포도는 단맛과 신맛이 같이 나는데요 한마디로 시큼 달콤한 복합적인 맛이 납니다. 반면에 샤인 머스켓은 씹으면 식감이 아주 좋고, 단맛이 아주 풍부하게 납니다. 그리고 외부를 만져보면 포도류는 보통 말랑말랑한 느낌인데 샤인머스켓은 단단한 촉감이더라구요. 그리고 포도와 달리 먹을때 씨를 바르지 않아도 되서 먹기가 되게 편한 과일이랍니다. 샤인머스켓은 8~9월에 제철이라고 합니다. 빨리 여름에 실컷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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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켓 효능

이렇게 맛있고 매력적인 샤인머스켓은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을까요?

1) 피로 해소, 피부미용

많은 과일이 그렇듯 샤인 머스켓 역시 유기산과 비타민 구연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에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뿐만 아니라 포도주처럼 역시 포도의 품종이기 때문에 피로 해소에도 뛰어난 과일입니다. 

2) 골다공증

나이가 들어가면 뼈에 골다공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샤인 머스켓은 칼륨과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골다공증에도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3) 배변활동에 도움

샤인 머스켓에는 배변활동을 도와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꾸준히 복용해주면 장을 튼튼하게 해 주고 원활한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줍니다.

4) 성인병 예방, 암 예방에 도움

5) 다이어트에 효과

 

 

 

궁금증 연구소

이상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