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증 연구소

구글번역기

안녕하세요. 궁금증연구소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구글 번역기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저는 해외 쇼핑몰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번역기를 자주 쓰는 편입니다. 주로 구글 번역기와 네이버의 파파고를 자주 쓰고 있는데요, 제가 느끼기에는 구글 번역기의 정확도가 더 높다고 느껴 구글 번역기를 자주 쓰고 있습니다. 구글 검색창에 구글 번역이라고 검색만 하면 쉽게 번역 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구글번역기 검색창

 

현재 가능한 번역 언어의 수를 복사해서 excel창에서 살펴보니 109개의 언어가 번역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구글번역기 번역가능한 언어수

우선 구글 번역기의 정확도를 한번 test 해보기 위해 sample 홈페이지에 접속했습니다. 홈페이지 글의 주제는 2019년에 구글이 얼마나 정확한가?라는 주제의 글입니다. 

테스트 글

해당 글의 본문 중 일부를 구글 번역기에 넣고 번역을 시도해보았습니다.

 

구글번역기 번역결과 (영어>> 한국어)

읽어보면서 의미가 이해되기는 하지만 한국어 원어민으로 볼 때 문장이 매우 부자연스럽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이번엔 같은 문장을 일본어로 번역한 뒤 다시 한국어로 번역해보겠습니다.

구글번역기 번역결과( 영어>> 일본어 >> 한국어)

같은 의미지만 글이 상대적으로 많이 자연스러워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일본어의 구글 문서가 한국어 문서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번역의 참조 모수가 많아 더 자연스러움이 높아지는 것이 이유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어와 일본어는 어순이 같기 때문에 아무래도 좀 더 자연스러운 번역이 가능해지는 듯합니다. 해당 테스트를 하다 보니 갑자기 한 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세계 언어사용 순위( 출처: 에스놀로그)

세계 언어 사용 순위에 따르면 일본어보다 훨씬 높은 모수를 가진 중국어와 스페인어의 경우는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한번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영어 >> 중국어 >>> 한국어 번역 결과

결과는 그냥 영어를 번역했을 때와 비슷한 결과를 보여 줍니다. 따라서 구글 번역기의 정확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번역 레퍼런스의 모수도 중요하지만, 번역어끼리의 어순이 비슷하거나 같은 것이 중요한 점인 것 같습니다. 

영어>> 스페인어 >> 한국어 번역결과

스페인어의 번역 결과도 위와 큰 차이가 없군요. 그렇다면 마지막 의문이 한 가지가 남았습니다. 한국어와 어순이 같은

언어들로 번역을 했다가 다시 한국어로 번역하는 것은 어떻게 될까요? 한국어와 어순이 같은 대표적인 언어는 일본어와 몽골어, 티베트어, 힌디어, 등이 있습니다. 이 중 인도의 많은 인구가 사용하고 있는 힌디어를 이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 >> 힌디어 >> 한국어 번역결과

한국어는 좀 더 자연스러운 거 같지만 미세하게 의미가 변경된 듯합니다.  결론입니다. 한국어 번역을 좀 더 자연스럽게 의미 파악을 하시려면 영어를 있는 그대로 번역하는 것보다는, 일본어로 한번 번역 후에 다시 한국어 번역을 하시면 좀 더 자연스러운 번역으로 내용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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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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